청와대는 8일 금융기관을 비롯한 국영기업 정부투자기관등에대한 2차
사정계획을 일체 갖고있지않다고 밝혔다.
청와대사정관계자는 이날 <2차 사정활동을 통해 수백명의 비리임직원을
적발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전면 부인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 사정활동은 경제에 도움이되는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지난해와 같이 충격적인 조치를 피하는 대신 보다 미래지향
적으로 전개할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