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용구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핀세트 핀테이블등 볼링용구가 동남아시장으로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11월말까지 전년동기보다 2배로 늘어난 2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다.
볼링용구 수출은 91년 42만달러,92년 1백13만달러에이어 지난해 2백만달러
를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고있다.
이러한 수출호조는 대생기업이 다코스라는 자사브랜드로 볼링용구의 수출
확대에 나서고 있는데 힘입은 것이다.
대생기업은 동남아와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2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린데이어 올해는 미국 유럽지역으로 시장을 다변화,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