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능률협회등 국내산업교육기관들이 국내기업들의 질경영강화추
세에 따라 품질경영(QM)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능률협회는 지난해 12억원이었던 품질경영관련교육매출
을 올해 25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위해 능률협회는 지난해 10명이
었던 품질경영관련인력을 올해 22명으로 늘리고 교육과정도 확대할 계획이
다.
협회는 올해 신규교육과정으로 관리자품질경영과정 품질경영추진자과정
품질경영실천과정 품질경영입문과정등을 신설했다.
능률협회는 또 이달중순께 품질인증센터를 설립,국제품질규격인
ISO9000인증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지난해 69회 실시했던 품질경영관련교육과정을 80회로
늘리고 공단지역세미나 국제세미나등도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또
컴퓨터통합생산 품질혁신 생산성혁신등 공장부문품질혁신교육도 지난해
38과정에서 올해 61과정으로 늘려 품질경영관련교육 수강인원을 지난해
1천3백50명에서 2천명으로 48% 늘려잡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이와함께 14명의 ISO9000전문가를 확보,올해부터
품질인증사업에 착수하고 품질경영관련국제세미나및 공단순회세미나도
월1회이상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