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임진한(37.던롭)이 대한골프협회(KGA)선정 93최우수선수로 뽑혔
다.

KGA가 골프관계자와 골프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프로 아마추어를
통틀어 임진한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93MVP로 선정됐다.

임은 지난해 일본 그로잉투어에서 1위를 해 국내선수로는 처음으로 올해
일본정규투어 풀 시드를 확보했다.

또 이오순과 한희원은 각각 프로.아마추어부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