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검사가 연행 시민 폭행해 중상 입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술에 만취한 검사가 마약 복용자로 오인,검찰에 연행된 시민을 마구 폭행
해 늑골을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동철씨(37.건축업.인천시 남구 숭의2동)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구 숭의동 K여관에 약혼녀 최모씨(28)와 투숙,잠을 자던중 인천지
방검찰청 강력부 소속 수사관 8명이 찾아와 "당신이 히로뽕을 상습 복용하
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며 검찰청으로 강제 연행했다.
김씨는 검찰청 조사실로 연행돼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조사대기중 술에
만취해 나타난 강력부 안희권검사가 무릎을 꿇게한뒤 철제의자와 구둣발로
마구 짓밟는등 30여분간 구타해 머리가 터지고 늑골 1대가 부러지는 전치 6
주의 중상을 입은채이날 오전 3시께 부평경찰서 보호실에 보호조처 됐다.
해 늑골을 부러뜨리는 등 중상을 입힌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동철씨(37.건축업.인천시 남구 숭의2동)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시께
인천시 남구 숭의동 K여관에 약혼녀 최모씨(28)와 투숙,잠을 자던중 인천지
방검찰청 강력부 소속 수사관 8명이 찾아와 "당신이 히로뽕을 상습 복용하
고 있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며 검찰청으로 강제 연행했다.
김씨는 검찰청 조사실로 연행돼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조사대기중 술에
만취해 나타난 강력부 안희권검사가 무릎을 꿇게한뒤 철제의자와 구둣발로
마구 짓밟는등 30여분간 구타해 머리가 터지고 늑골 1대가 부러지는 전치 6
주의 중상을 입은채이날 오전 3시께 부평경찰서 보호실에 보호조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