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인위적 물가억제책 실효없다""...민간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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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제연구소들은 정부의 인위적인 물가 억제책은 실효를 거두기 어
렵다고 주장했다.
삼성, 대우, 럭키금성경제연구소 등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정부가 30개
생활필수품의 가격인상률을 올해 5%이내로 억제키로 하는 등 압력에 의
한 가격 안정책을 쓸 것으로 밝혔으나 이는 신제품 출시, 용량조절 등을
통한 기업들의 편법인상만 부추길 뿐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 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정부는 업체간의 자유로운 경쟁관계가
형성되도록 사업참여에 대한 행정규제 등을 완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
성화, 임금안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경쟁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 독과점 품목에 대해
서는 우선적으로 수입을 개방하고 개인서비스업 참여에 대한 허용도 확
대해 상호 경쟁에 따른가격 인상억제 효과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
렵다고 주장했다.
삼성, 대우, 럭키금성경제연구소 등 민간경제연구소들은 정부가 30개
생활필수품의 가격인상률을 올해 5%이내로 억제키로 하는 등 압력에 의
한 가격 안정책을 쓸 것으로 밝혔으나 이는 신제품 출시, 용량조절 등을
통한 기업들의 편법인상만 부추길 뿐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들 경제연구소는 이에 따라 정부는 업체간의 자유로운 경쟁관계가
형성되도록 사업참여에 대한 행정규제 등을 완화하고 농산물 직거래 활
성화, 임금안정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우경제연구소는 경쟁관계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 독과점 품목에 대해
서는 우선적으로 수입을 개방하고 개인서비스업 참여에 대한 허용도 확
대해 상호 경쟁에 따른가격 인상억제 효과를 노려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