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대사관은 지난 7일 캐나다영화제작소에서 제작한 1백60여편의
16mm 영화필름을 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최무룡)에 기증.

이들 필름은 캐나다의 지리 환경을 비롯해 과학기술 예술 원주민생활등에
이르기까지 캐나다에 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지금까지 캐나다
대사관이 보유해온 것이다.

레오나드 에드워스 주한캐나다대사는 이날 대사관에서 가진 기증식에서
"이번 기증을 통해 캐나다문화에 대한 한국국민의 이해가 증진됨은 물론
캐나다영화산업을 한국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