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선진국과의 산업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독일.중국과의 산
업기술협력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미국에 일류화 상품위주의 판매사절단을 파견하고 한국상품 상설전시장
을 추가로 늘리는등 대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현재 22%에 머물고 있는 대
미수출 비중을 25% 수준으로 끌어올리 기로 했다.
상공자원부가 10일 마련한 ''올해 통상진흥시책''에 따르면 한미산업기술협
력재단을 설립해 민간차원의 첨단분야 협력사업과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하
고 한미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상반기중 발족시켜 반도체.공작기계.항공기.
통신기기 등 7개 협의회로 나눠 운영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