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1일 사립학교 3개교등 20개교에서 실시중인 학교급식을
오는 96년까지 관내 1백19개 전 국민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올해 16억원을 들여 논현.영종 등 10개 국교의 단체
급식을 실시하고 95년 80억원 50개교, 96년 84억원 39개교로 급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특히 예산확충이 어려울 경우 각급 학교 후원회등을
통해 학교급식이 전면적으로 이뤄지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