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0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쿠바 대표팀을 초
청키로 공식 의결했다.

사상 최초로 한국땅을 밟는 쿠바 대표팀은 오는 7월1일 내한해 한국대표팀
과 2경기, 프로팀과 1경기등 총 3차례의 친선경기를 가진후 5일 출국한다.

한편 이사회는 ''손경수 파문''을 비롯해 프로구단의 무차별 스카우트 행태,
대학감독자회의 선언등에 관해 아마야구계의 입장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