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매출액 목표 6조5천억원 확정...효성그룹, 20%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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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10일 올 매출액을 6조5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0.4% 늘리고
R&D(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전체 투자규모도 6천억원으로 33.3%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94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효성그룹은 이날 조석래 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효성그룹은 또 올해 경영방침을 ''개방화시대를 리드하는 국제경쟁력 강
화''로 설정, 고객만족주의의 영업력강화와 품질향상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그룹은 이날 회의에서 화섬분야의 경우 모두 1천3백억원을 투
자,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동양폴리에스터는 6백50억원을 들여 일산 4백50톤이었던 폴리
에스테르원사 생산 규모를 일산 5백톤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동양나일론도
3백억원을 투자, 고신출성 합섬소재인 스판덱스사 안양공장 생산규모를 종
전 월 50톤에서 1백50톤으로 크게 확대키로 했다.
R&D(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전체 투자규모도 6천억원으로 33.3%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94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효성그룹은 이날 조석래 회장 주재로 사장단회의를 열고 올 사업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
효성그룹은 또 올해 경영방침을 ''개방화시대를 리드하는 국제경쟁력 강
화''로 설정, 고객만족주의의 영업력강화와 품질향상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효성그룹은 이날 회의에서 화섬분야의 경우 모두 1천3백억원을 투
자,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테르 원사 생산라인을 증설키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동양폴리에스터는 6백50억원을 들여 일산 4백50톤이었던 폴리
에스테르원사 생산 규모를 일산 5백톤으로 늘리기로 했으며 동양나일론도
3백억원을 투자, 고신출성 합섬소재인 스판덱스사 안양공장 생산규모를 종
전 월 50톤에서 1백50톤으로 크게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