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의 스페인판매법인이 스페인소비자기관으로부터 "바르셀로나 프레
스티지 93"을 수상했다.

11일 대우전자는 지난 88년이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업체에 상을 주고있는 스페인정부산하 소비자기관인 포멘토 데 트라바호로
부터 한국업체로서는 처음으로 가전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우전자는 지난해 3,000만달러어치의 가전제품을 스페인에 수출했으며 올
해 수출목표를 5,000만달러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