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6일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1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연12.10%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예정된 70억원어치중 30억원어치(덕산금속)가 연기되고
나머지는 증권사상품으로 들어갔다. 매수세가 여전히 취약함에도 불구
하고 경과물들이 일부 나왔을뿐 매물이 적어 수익률은 내리는 모습이었다.

금융채1년물은 보합세였으나 3년물은 0.05%포인트 내린 연12.15%에
증권사와 은행권으로 소화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도 발행금리
인하얘기로 0.1%포인트 하락한 연11.85%를 형성했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전반적인 자금이 남는 분위기속에 1일물콜금리는
연10.5%의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