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7% 이자에 20년 만기인 근로자주택마련을 위한 장기저리대출이 3월중 나
온다.
평화은행은 12일 재정에서 근로자주택마련자금으로 1천억원을 출연, 조성하
는 국민주택기금의 운용을 맡아 오는 3월중 근로자들의 주택마련을 위한 대
출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대출은 봉급생활자등 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규모는 주택구입자
금 7백억원, 전세자금 3백억원이다.
평화은행은 다음달까지 건설부등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주택은행에서 취
급하고있는 국민주택기금과 비슷한 수준에서 구체적인 대출조건등을 확정할
예정이다.
평화은행은 내부적으로 대출금리 연7%에 만기는 최장20년으로 잡고있다.
1인당 대출한도는 주택구입자금 3천만원, 전세자금 2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