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미 아메리칸대 `복수학위제'도입...국내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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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13일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의 아메리칸대
학과 복수대학 학위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복수대학 학위제는 학생들이 두 대학에서 각각 2년간 공부한 뒤 두 대
학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내 대학이 외국대학과 복수대
학 학위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이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해마다 2학년 과정을
마친 20여명의 학부생들을 선발해 교환할 방침이다.
두 학교는 또 대학원과정에서도 복수대학 학위제를 도입해 한해 동안
수학하게 한 뒤 공동 논문지도를 통해 석사학위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
로 했다.
학과 복수대학 학위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복수대학 학위제는 학생들이 두 대학에서 각각 2년간 공부한 뒤 두 대
학의 학위를 모두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국내 대학이 외국대학과 복수대
학 학위제를 시행하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두 학교는 이르면 올해 가을학기부터 해마다 2학년 과정을
마친 20여명의 학부생들을 선발해 교환할 방침이다.
두 학교는 또 대학원과정에서도 복수대학 학위제를 도입해 한해 동안
수학하게 한 뒤 공동 논문지도를 통해 석사학위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