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은 13일 플라스틱과 금속이나 나무 나일론 유리등 재질이 다른물질을
접착시킬수 있는 고기능접착성 수지를 개발,"폴리글루"라는 상표로 본격 시
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유공인천고분자연구소는 기존 울산공장에서 생산되는 PE(폴리에틸렌) PP(
폴리프로필렌)에 화학물질을 첨가,기존 제품보다 접착력 접착대상물질의 재
현성 안정성이 뛰어나 고기능 수지를 개발했다.
유공의 이 수지개발을 위해 지난 4년여동안 3억원을 들였다.
유공은 이 수지를 알루미늄복합패널 송유관 배수관 온돌용파이프 생산용
접착제로 상품화,우선 내수시장에 연간 4백 정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규모 사회간접자본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인도 파키스탄등으로
수출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