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4일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P사로부터 장기 "A1",
단기"A1"의 신용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신용등급은 국내민간기업이 이 회사로부터 받은 신용등급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또 미국의 씨티은행 체이스맨하탄은행 일본의 사쿠라은행
일본장기신용은행과 같은 수준이다.
S&P사는 장기신용등급은 17단계로,단기신용등급은 7단계로 평가하고있다.
국가신용등급은 장기"A+"단기 "A1+"이고 공공기관을 제외한 기타기업은
국가신용등급 이하의 수준에서 신용등급이 결정된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국내민간기업으로는 최고등급을 받음으로써 미국의 양
키본드시장을 비롯한 세계 주요자금시장에서 보다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
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P사는 무디스사와 함께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으로 여기서 받은 신용등급
이 그 기관의 신인도등에 대한 국제적인 잣대가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