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발생한 국민은행 용답출장소 수표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5일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추적중이던 일당 6명중 김영빈씨(26.무직.서울 중랑구 면목2동
182의 14)와 두진표씨(31.운전수.서울 노원구 하계동350)등 2명
을 검거,범행경위등에 조사중이다.
김씨등은 이날 새벽 1시 중랑구 면목 2동 김씨의 집등 2곳에 숨
어있다 정보를 입수하고 들이닥친 형사대에 의해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달아난 4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추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