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로 활동하고있는 소설가 한유림씨가 장편"여자의 선택"(21세기
북스간)을 펴냈다.

지난해 "세계는 꿈꾸는 자의 것이다""기적은 멈춰도 기차는 달린다"등
주로 기업관련 작품을 내놓았던 한씨의 이번 작품은 치열한 경쟁속에서
커가는 한 기업의 성장사이자 이기업과 더불어 인생의 부침을 거듭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희곡작가 오태영씨가 장편"꽃잎져서 피"(상.하권,문예마당간)를
내놓았다.

이소설은 격변의 시대에 허약한 지식인이 내뱉는 자기변명과 혐오를
리얼리즘기법을 사용하여 그려냄으로써 한시대의 분열된 지식인상을 보여
주고 있다.

<>.서울문학회는 오는2월 종합문예지 계간"언어세계"봄호 창간을 앞두고
서울및 수도권지역의 문인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한다.

"언어세계"는 신국판 4백면 내외로 발행될 예정. 모집부문은 시 소설 평론
수필 희곡등이며 기간은 오는31일까지. 문의(739)9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