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0.1%P하락 채권수익률이 큰폭으로 내렸다.

1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1%포인트 내린 연12.0%를 형성했다.

발행예정된 1천6백억원어치중 2백50억원어치가 연기되고 9백50억원어치의
무보증채는 대부분 투신에서 소화했다. 3백억원어치는 발행사인 금성사에서
되사가는등 유통시장에는 거의 영향이 없는 편이었다. 증권사들은 여전히
매물을 내놓지 않고 특수채를 사들였다.

증안기금에서 60억원어치의 회사채매수를 위해 각증권사에 물량잡기에
나서기도해 수익률은 크게 하락하는 분위기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전반적인 자금사정이 여유를 보이며 1일물콜금리는
연10.5%의 보합세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