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에 가장 잘 나가는" 한국영화 "투캅스"가 쾌조의 흥행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투캅스"는 15일 제1회 상영에서 20만번째 관객을 맞았다.

강우석프로덕션측은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설날무렵이면 40만, 2월말에는
50만 관객동원도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한편 김수환추기경 김대중씨 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등이 다녀가 화제가 된
박광수필름의 "그 섬에 가고 싶다"도 초반의 부진을 깨고 하루 평균 60(?)%
의 좌석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