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전 만주지역 동포들의 선교를 위해 중국에 파견됐다가 50여년만에
귀국한 천주교 전주교구 임복만신부(바오로)가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삼
호아파트 자택에서 15일 오전3시 선종했다. 향년 86세.

임신부의 유해는 17일 오전10시반 전주 중앙성당에서 영결미사를 가진
후 전주시대성동 치명자산천주교묘지에 안장된다. 연락처(0652) 85-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