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최완수특파원]미국 국무부는 일본의 한 회사가 미사일과 관련된
기술을 북한에 판매했다는 보도에 대해 일본당국이 이 문제를 철저히 조
사, 사실이 드러난다면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것으로 확신한
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셸리 국무부대변인은 일본은 대공산권수출통제위원회(COCOM)회원
국이기 때문에 북한에 그같은 장비를 팔기전 다른 회원국들의 동의를 받아
야하는데 그 동의 요청이 없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