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올해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출산업으로서의 경쟁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를위해 올 설비투자계획액 2조8천8백억원중 매출액대비 5%에 달하는
9천6백억원을 연구개발 분야에 투입키로 했다.
자동차업계는 또 지난해말 기준 23% 수준인 자동화율을 올해 25%까지
끌어 올려 중업원 1인당 생산대수를 21대에서 23대까지 높이기로 했다.
경쟁국인 일본자동차업계의 자동화율은 39%로 1인당 생산대수가 49대
에 달하고 있다.
수출구조 고도화를 위한 전략으로는 지속적인 다변화를 추진, 93년말
1백75개국인 수출대상국을 1백91개국으로 확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