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7일 허 도 조사국장을 1급(국제조세조정관)으로 승진시키고 국장
급 12명을 전보시키는등 서기관급이상 총63명에 대한 승진 및 보직 인사를
했다.

임영호 국제조세조정관은 이날 날짜로 사표를 제출했다.

허 도 신임 국제조세조정관은 올해 57세로 경남 합천이 고향이며 마산고 서
울대 정치학과를 거쳐 지난61년 국토개발대로 세무관서에 첫발을 디딘후 서
울청 직세국장 국세청 간세국장 직세국장 조사국장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