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경제부처 하급공무원 격려...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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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17일 낮 과천 정부제2청사에서 상공자원부와 농림수산부업
무보고를 받은뒤 후생관2층 구내식당에서 경제부처의 5급이하 공무원 1백20
여명과 설렁탕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 속담에 "패자는 말이 없다"고 하듯이 우루과
이라운드 타결에 따라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세계경쟁속에 우리는 반드
시 이겨야한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
김대통령은 "공무원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그나라의 운명이 달려있
다"고 전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며 정직하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주문.
김대통령은 또 최근의 식수염오염문제에 언급, "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
니라 오래전부터 누적돼온 일로 환경이 파괴되면 우리의 장래도 파괴된다는
각오로 이문제부터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
무보고를 받은뒤 후생관2층 구내식당에서 경제부처의 5급이하 공무원 1백20
여명과 설렁탕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
김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우리 속담에 "패자는 말이 없다"고 하듯이 우루과
이라운드 타결에 따라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세계경쟁속에 우리는 반드
시 이겨야한다"며 공직자들의 분발을 당부.
김대통령은 "공무원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느냐에 그나라의 운명이 달려있
다"고 전제하고 "공직자로서 보람을 느끼며 정직하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주문.
김대통령은 또 최근의 식수염오염문제에 언급, "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
니라 오래전부터 누적돼온 일로 환경이 파괴되면 우리의 장래도 파괴된다는
각오로 이문제부터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