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후 재기에 성공한 중소기업 작년 28사로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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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부도를 낸 후 영업실적이나 신용상태가 호전되면서 은행거래가 다
시 허용되고 재기에 성공하는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로 인해 일단 은행으로 부터 당좌거래
정지처분을 받은 후 영업실적 호전 등에 힘입어 당좌거래를 다시 허용받은
기업은 모두 28개로 90년의 2개, 91년의 0개, 92년의 1개에 비해 급증세를
보였다.
과거에는 한번 끊겼던 당좌거래가 되살아나는 경우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
으나작년 8월20일 한국은행이 당좌거래 정지처분해제 활성화조치를 취한 이
후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작년에도 1~8월까지는 겨우 2건에 그쳤으나 9월 3
건, 10월 4건, 11월 8건, 12월 11건 등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시 허용되고 재기에 성공하는 중소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로 인해 일단 은행으로 부터 당좌거래
정지처분을 받은 후 영업실적 호전 등에 힘입어 당좌거래를 다시 허용받은
기업은 모두 28개로 90년의 2개, 91년의 0개, 92년의 1개에 비해 급증세를
보였다.
과거에는 한번 끊겼던 당좌거래가 되살아나는 경우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
으나작년 8월20일 한국은행이 당좌거래 정지처분해제 활성화조치를 취한 이
후 상황이 달라진 것으로 작년에도 1~8월까지는 겨우 2건에 그쳤으나 9월 3
건, 10월 4건, 11월 8건, 12월 11건 등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