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하니웰이 자체브랜드광전센서를 미국에 수출한다.
17일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 개발한 광전센서가 최근
미국하니웰사의 성능시험에 합격, 25만달러의 수주를 받아 수출을 시작한다
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1월말 선적될 예정이며 미국 하니웰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이 회사는 올해중 미국 하니웰사로부터 추가로 40만달러가량의 수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있으며 프랑스, 일본, 홍콩, 싱가폴등에 직접 수출을 추진중
인데 현재 50만달러규모의 상담이 진행중이다.
95년부터는 미국에 연간 1백50만달러가량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
며 유럽, 일본, 동남아등에 대한 수출까지 합하면 연간 20억원정도의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