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올해 공해공장의 이전집단화와 공단 공동폐수처리시설 확충
지원을 통해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염색, 주물, 피혁, 도금등 대표적인 4개 공해업종의 중소
기업 공장 1백81곳을 4개단지로 이전시키는 작업에 착수한다.

상공자원부는 업체당 2억원씩의 이전비용을 지원한다.

상공자원부는 또 전국 4백곳의 국가 및 지방공단중 공동폐수처리시설이 되
어있지않은 일부에 대해 처리시설을 갖추도록 해나가기로 했다.

전국 2백곳의 농공단지에 대해서도 폐수처리실태를 점검, 보완책을 마련하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