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원 김용씨가 16일 하오 10시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
다. 향년 75세.
김옹은 광복군 제 2지대 제 2구대에 입대한 뒤 OSS훈련을 마치고 광복군
국내정진군평안도반 제 2조에서 활동했으며 90년 건국훈장애국장을 받았다.
유족은 주은숙씨(65)와 2남 1녀. 발인 18일 상오 10시. 장지는 대전국립묘
지 애국지사묘역. 472~7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