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공기 소음기준 조속히 제정되야""...표준과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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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와 영종도 신공항 등 새로운 환경소음발생원이 잇따라 생겨날
예정이어서 철도와 항공기 등 교통소음에 대한 환경소음기준이 조속히 제정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정태 박사는 18일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교통소음대책 심포지엄에서 국내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기소음이 극히 우려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공
항주변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항공기소음 환경기준이 조속히 설
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하대의 손충열 교수도 국내외 철도 및 항공기소음 실태를 소개하면서
이들 소음문제는 결코 소홀히 취급될 수 없는 환경문제라고 강조했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정일록 연구관은 정부의 철도소음 방지대책을 설명하면
서 기존의 소음방지기술의 한계를 밝히고 현실적인 환경기준 목표를 제시
했다.
예정이어서 철도와 항공기 등 교통소음에 대한 환경소음기준이 조속히 제정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김정태 박사는 18일 한국소음진동공학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교통소음대책 심포지엄에서 국내 공항
주변지역의 항공기소음이 극히 우려할 만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공
항주변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항공기소음 환경기준이 조속히 설
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하대의 손충열 교수도 국내외 철도 및 항공기소음 실태를 소개하면서
이들 소음문제는 결코 소홀히 취급될 수 없는 환경문제라고 강조했다.
국립환경연구원의 정일록 연구관은 정부의 철도소음 방지대책을 설명하면
서 기존의 소음방지기술의 한계를 밝히고 현실적인 환경기준 목표를 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