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인접한 택지개발지구로 관심을 끌고있는 고양중산지구에서 오는 26
일부터 총 1천8백여가구의 국민주택아파트가 공급된다.
18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 26일부터 고양 중산지구에서 두산건설이
8백88가구, 코오롱건설이 9백78가구등 1천8백6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평형별 공급가구수는 두산건설의 경우 16평형 2백88가구, 24평형 6백가구이
며 코오롱건설은 20평형 7백20가구, 24평형 2백58가구이다.
공급가격은 두산건설이 16평형 3천4백1만3천원, 24평형 5천2백59만3천원이
며 코오롱건설은 20평형 4천2백45만1천원, 24평형 5천21만4천원이다.
16평형및 20평형에 대해서는 국민주택기금 1천4백만원이, 24평형에 대해서
는 1천2백만원이 각각 장기 저리로 융자된다.
견본주택은 19일 일반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