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미로스앤젤레스지역의 강진으로 우리 교민들의 인명 및 재
산피해가 잇따르자 외무부에 비상대책반을 구성,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
갔다.

외무부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통신망이 두절됨에 따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을 통해 현지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현지 교민방송인 라디오 코
리아를 통해 교민들의 피해상황을 신고받고 있다고 김승영외무부 재외국
민영사국장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