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골퍼가 곧고 긴 샷을 한번치게 되면 그것이야말로 "좌절의 시작"
이다. 그 이후부터 골퍼는 "왜 그같은 샷이 또 안나오느냐"는 고민을 평생
피할 수 없다. 사실 최초의 굿샷은 "요행"이었는데 말이다.

-한 골퍼와 9홀을 돌면 그와 19년동안 책상을 마주보고 사귄것보다 그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된다.

-골프란 6타를 치고 언제나 5타로 생각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