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부터 작동완구에 안전마크가 부착된다.
공업진흥청은 19일 소비자들이 안전검사를 받은 작동장난감임을 쉽게알수
있도록 ST(Safety Toy=안전완구)마크제도를 도입해 완구공업협동조합이 주
관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완구공업협동조합은 회원사들이 만든 작동완구에 대해 자체 관
능(외관)검사와 생활용품검사소 이화학검사를 거쳐 안전하다고 판단될 경우
ST마크를 부여하게 된다.
공업진흥청은 이와 함께 안전과 관련돼 사전,사후검사를 받도록 의무화되어
있는 54개품목에 대해 SG(Safety Good=안전상품)마크를 부착하도록 하는 방
안을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