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경북도는 올해 기계화 전업농 육성을 위해 지난해 보다 2배이
상 늘어난 4백12억원을 다음달 부터 지원한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UR의 타결등에 따른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도내 1천8백80농가를 선정 농가당 2천2백38만원씩의 기계화지원금
을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규모는 지난해의 9백63농가 1백94억원에 비해 농가수와 지원액
수가 모두 2배이상 늘어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1. 5ha이상의 경영농지 소유농가로 영농규모 5ha이상의
논농사나 밭농사,3ha이상의 특작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트렉타 콤바인등 농기계구입에 사용되게 되는데 30%는 정부보조
금으로 무상이며 ,60% 융자금으로 지원되고 농가에서는 구입금액의 10%를부
담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