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19일 신합섬인 향균.방취섬유 "박스트롱-P"를 1월말부터 생산,시
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스트롱-P는 특수처리된 0.01마이크로미터 굵기의 미세한 바이오세라믹을
폴리에스테르섬유 내부에 첨가,항균과 방취기능이 탁월한 제품으로 보온 정
전기방지등의 효과가 뛰어나다.
삼양사는 최근 한국원사직물시험검사소로부터 위생가공품질보증마크인 SF
마크를 획득,본격시판에 나설수있게됐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침구류및 내의 양말 스포츠의류 구두내부피복재등에 쓰이는 박스
트롱-P를 의류업체에 공급하고 산업용소재도 생산할 계획이다.
삼양사는 올해 5백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있는 국내시장에 박스트
롱-P를 공급하고 미국 일본 유럽등에도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