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각지점의 현금잔고(시재)검사등을 하면서 임시로 고용한 작
업인부중에 특수절도등 전과자들이 포함돼있는 것으로 감사원감사결과 밝혀
졌다.
감사원은 작년12월에 실시한 한은에 대한 일반감사결과 지난해중 시재검사
등의 작업을 한 인부 9백98명중 특수절도 침입절도 살인등 전과자가 48명,
주민등록번호등이 경찰청컴퓨터에 기록되지않은 신원불명자 1백11명,다른
사람이름을 사용하는 사람 24명등 1백83명이 신원부적격자인 것으로 드러났
다고 19일 발표.
감사원은 이들이 출입통제구역인 금고안에 마음대로 출입,대형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고용토록 한은에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