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양당은 19일오후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고 임시국회를오는 2월
15일부터 3월4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합의했다.
양당은 또 통합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처리를 위한 국회 정치관계법심의특
위를이번 임시국회초에 종전처럼 여야동수로 재구성키로 하고 이에 앞서 양
당에서 3명씩협상대표를 선임,즉각 심의에 착수키로 했다.
민자당 이한동,민주당 김태식총무는 또 재구성되는 정치특위의 활동시한을
오는 6월30일까지로 하되 6인 협상기구가 가급적 임시국회 개회전에 통합선
거법 정치자금법 지방자치법 등 3개 정치관계법의 골격에 대해 대체적인 의
견접근을 한뒤 임시국회 회기내에 정치관계법 협상을 마무리짓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