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재계 인사들이 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 오는 4월로 예정된 미 정부의 이 분야에 대한 우선감시대상국(PWL)심
사에서 한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종료된 한미재계회의 제7차 운영위원회에서 지적재산
권 소위원회 미국측 위원장인 리처드 서스턴 박사는 "최근 한국의 지적재산
권 보호 강화 조치에 감명받았으며 한국정부와 민간단체가 당초 생각한 것
보다 여러 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엿보
였다"고 말했다고 한미경제협의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