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총련, 학생회간부 구속항의 광주지검앞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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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지역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1백50여명은 19일 밤
10시50분경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검 구내로 들어가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20여분간 기습시위를 벌였
다.
이날 기습시위과정에서 전경 10여명이 쇠파이프등에 맞아 중경상을 입
고 경찰버스의 유리창 30여장이 깨졌으나 검찰청사 피해는 없었다.
학생들은 이날 전남경찰청이 특수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사전영장을 발
부받아 수배중인 지난해 전남대총학생회 투쟁국장 서민석군(23)을 검거하
자 이에 대한 항의표시로 이같은 기습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시50분경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검 구내로 들어가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를 던지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20여분간 기습시위를 벌였
다.
이날 기습시위과정에서 전경 10여명이 쇠파이프등에 맞아 중경상을 입
고 경찰버스의 유리창 30여장이 깨졌으나 검찰청사 피해는 없었다.
학생들은 이날 전남경찰청이 특수공무집행방해등 혐의로 사전영장을 발
부받아 수배중인 지난해 전남대총학생회 투쟁국장 서민석군(23)을 검거하
자 이에 대한 항의표시로 이같은 기습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