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캐나다 국세부가 한국산 철강에 대해 45.6%의 덤핑 예비
판정을 내린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최종판정시 공정한 조사를 촉구
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오는 26,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한 캐나다 경제공동
위원회때 우리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해 주도록 캐나다측에 촉구키로 했다.

이번 예비덤핑판정으로 캐나다에 철강을 수출하는 포항제철과 동국제강
은 예비판정된 마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예치해야 하며 최종판정은 앞으
로 4,5개월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