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민자유치에 따라 수도권 도시지역등에 사업신청이 몰리는 일을 막
기위해 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별로 차등화하기로 했다.

21일 한이헌경제기획원차관은 민자유치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수익성만을
노리고 수요가 많은 수도권지역등에 몰리는 일을 막기 위해 낙후지역에 투
자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더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경제기획원 관계자는 사회간접자본시설확충을 위해 민자를 유치
하더라도 지역균형발전과 산업정책등과 연계해서 민간기업이 낙후지역에 투
자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역별로 차등화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