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민주 양당은 21일오후 국회에서 통합선거법등 3개 정치관계법개정문
제를 다룰 6인 협상대표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4일부터 본격 심의를 재개키
로 했다.

이한동민자,김태식민주총무의 주선으로 상견례를 겸한 이날 회의에서 양당
은향후 협상을 통합선거법 정치자금법 지방자치법의 순으로 2일씩 회의를
개최,절충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양당 대표들은 또 2월15일의 임시국회 개회전까지 가급적 주요 쟁점들을
매듭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