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은 22일 자동차용 에어백모듈과 클라크스프링의 제조및 판매를 위
해 독일 콜벤슈미트사와 설계및 생산기술 도입계약을 체결,본격적인 에어백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콜벤슈미트사는 BMW 벤츠 폴크스바겐 포르쉐등에 에어백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대우정밀이 기술도입을 통해 운전석과 조수석용으로 개발중이 에어백은 시
속 56km에서 장애물과 충돌시에도 상해를 입지 않도록 컴퓨터로 설계된 전
자식이다. 이회사는 이제품의 개발을 하반기까지 완료,연말께부터 대우자동
차의 내수및 수출용자동차에 장착할 예정이다.
기술도입대가중 선불금은 50만마르크이며 경상기술료는 에어백모듈이 양산
시작이후 기간에 따라 2~6%,클라크스프링은 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