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연3일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2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05%를 형성했다.

발행된 2백80억원어치는 대부분 증권사 상품으로 들어가 유통시장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오전엔 기관들의 매수세로 소폭 내리는 분위기
였으나 오후들어 증권사들이 경과물을 내놓으며 보합세로 돌아섰다.

특수채는 4백억원어치가 발행돼 증권 은행 지방투신등으로 골고루
소화됐으며 증안기금에서 2백여억원어치의 사채를 사들였다.

상반월지준마감을 하루앞둔 이날 단기자금시장에선 내일쯤엔
지준잉여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은행권에서 자금조달을 기피해
1일물콜금리는 0.1%포인트 내린 연10.1%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