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서울 정도 6백년 기념 첫 사업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얼음조각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22일 오후 3시에 열릴 개막식에는 서울 6백년의 마스코트인 `다울이'' 4
남매와 풍물놀이팀이 출연한다.

얼음작품은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프라자호텔, 서울가든호텔 등 시내
특급관광호텔 10여곳에서 출품하며 남대문, 석가탑, 서울 6백년 공식 마
스코트, 겨울새 등을 형상화한 내용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