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업체인 혜양섬유(대표 양문현)가 올해 설비를 대폭 보강하고 신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생산량의 90% 이상을 일본 미국 유럽등지로 수출해온 이회사는 22일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25% 늘어난 1천5백만달러로 책정했다.
이회사는 설비보강을 위해 금년중 일본에서 1백50만달러상당의 설비를 들
여오기로 했다.
또 이회사는 현재 가동중인 중국 천진공장의 영업이 활성화될 경우 러시아
시장 진출도 고려할 계획이다.
혜양은 1월말께 연건평 5천3백평 규모의 사옥을 착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