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국7대도시에서 운영하고있는 환경소음측정망이 수원 청주 울산등
주요도시에도 확대 설치된다.
환경처는 21일 각지방자치단체 관할지역내의 환경소음도를 효율적으로 측
정할수 있도록 직할시 도청소재지및 인구50만이상의 도시에 대하여 소음측
정망을 설치 운영하도록 시도에 시달했다.
이날 시달한 "환경소음측정망설치 관리지침"에따르면 각시도는 현재 지방
환경청이 설치운영하고있는 7대도시의 측정망외에 별도로 자체관리하는 측
정망을 주요도시에 새로 설치운영하도록 되어있다.
환경처의 이번 소음측정망 확대운영방침은 7대도시의 분기별 소음도측정결
과 기준초과율이 92년4.4분기 53.2%에서 93년4.4분기 55.3%로 점차 증가하
는 추세를 보임에따라 취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