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당국은 고객별 신용평가제를 도입,신용공여 규모및 기간을 차별화하
는등 현행 신용거래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중이다.
또 현재 총발행주식의 2%로 되어있는 증권회사별 종목별 융자한도의 폐지
도 검토중이다.
23일 증권당국과 업계에따르면 행정규제 완화방안의 하나로 추진되고있는
신용거래제도의 개편은 현재 증권감독원이 시안을 마련,증권업계 의견을
수렴중인데 곧 최종방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증권당국은 고객별로 투자년수나 최근 3~6개월간의 주식매매및 신용거래
실적,예탁자산규모 미수금발생여부 신용이자나 수수료의 납입상황등을 평
가해 그 평점에따라 신용공여여부와 신용규모,기간등을 차등 적용하는 방
안을 마련하고 있다.